???????? 멈춰 선 이란 경제 '1천만 단위' 화폐까지 발행…"배고파서 시위도 못 해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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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동안 이란 경제는 사실상 멈춰 섰습니다.
전쟁 여파로 월세를 내지 못하는 상인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고, 통화 가치 급락 속에 '천만 단위' 초 고액권까지 등장했습니다.
배가 고파서 시위를 못 할 정도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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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홍빛 지폐 오른쪽 상단에 찍힌 숫자, 1,000만.
최근 이란 중앙은행이 새로 발행한 1000만 리알권으로 실제 가치는 우리 돈 8000 원에 불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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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 후 최고액권 금액이 200만 리알에서 5배 커진 겁니다.
이란 리알화 가치가 폭락한 영향인데 3년 만에 6분의 1 토막이 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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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산 마비를 우려하는 시민들은 현금을 확보하려고 매일 은행에 줄을 서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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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 상승은 더 심각해졌습니다.
전쟁 전 1병에 370만 리알 수준이었던 식용유는 두 달 새 값이 두 배로 뛰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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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국의 공식 통계로도 연간 물가 상승률은 47.5%, 식료품은 100%를 넘어섰습니다.
공습으로 인한 인프라 파괴와 미군의 해상 봉쇄로 의약품 같은 인도주의 물품 수급도 어려운 상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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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주민은 MBN에 "도시가 완전히 망가졌는데 시위를 할 수 있겠냐"며 "배가 고픈 게 먼저 해결돼야 한다"고 민심을 전했습니다.
이란 노동부 차관은 전쟁 이후 2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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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한강수온님의 댓글
한강수온 작성일ㅇㅇ 민심이 사나워질 수 밖에 없음

핸디캡승리님의 댓글
핸디캡승리 작성일그간 규제 + 전시 + 봉봉쇄로 최악이겠지

보유머니님의 댓글
보유머니 작성일
나라 저래 망쳐놓고 지 원하는거 다 들어달라 하면 잘도 들어주겠다
걍 어차피 망한거 다 복구해 주지 않는 한 계속 똥뿌릴듯
